"스마트키 배터리 없어도 시동 걸립니다" 긴급 출동 부르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'비상 시동' 위치
스마트키 배터리는 보통 2~3년 정도 갑니다.
하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방전은 우리를 당황하게 하죠.
차 문도 안 열리고, 버튼을 눌러도 "스마트키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"라는 메시지만 뜹니다.
이때 1시간씩 보험사를 기다리지 마세요. 배터리 없이도 시동 거는 법이 있습니다.
배터리 없이 시동 거는 '림프홈(Limp Home)' 기능
스마트키 안에는 건전지가 없어도 반응하는 NFC/RFID 칩이 내장되어 있습니다.
특정 위치에 키를 갖다 대기만 하면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.
현대/기아 (버튼 시동식): 스마트키 본체 끝부분으로 시동 버튼을 직접 꾹 누르세요. 손가락 대신 키로 버튼을 누르는 겁니다.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
르노코리아/쉐보레: 컵홀더 바닥이나 센터 콘솔 안쪽에 열쇠 모양 그림이 있는 '슬롯'이 있습니다. 그곳에 키를 꽂거나 올려두고 시동을 거세요.
독일 수입차: 핸들 기둥 옆(와이퍼 레버 근처)에 무선 신호 아이콘이 그려져 있습니다. 그곳에 키를 밀착시키고 시동 버튼을 누르세요.
차 문은 어떻게 여나요?
스마트키 측면이나 뒷면의 작은 버튼을 누른 채로 당기면 '물리 비상키'가 쏙 나옵니다.
요즘 차들은 외관을 위해 열쇠구멍을 숨겨두는데,
운전석 손잡이 오른쪽 캡 아래쪽을 보면 작은 홈이 있습니다.
거기에 비상키를 넣고 젖히면 커버가 벗겨지면서 숨겨진 열쇠구멍이 나타납니다.
정비사의 조언
"스마트키 배터리는 보통 CR2032 규격을 씁니다. 편의점에서 천 원이면 사거든요.
비상 시동으로 시동을 걸었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배터리를 사서 교체하세요.
혼자서도 1분이면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."
댓글
댓글 쓰기